[부산/경남]카누 배워볼까? 독도 탐사갈까?

  • 입력 2005년 7월 5일 0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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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학 중 바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부경대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여름 과학캠프를 연다. 1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해양체험교실에서는 카약과 카누, 래프팅 등 해양레저 스포츠를 가르친다.

8월 8일에는 실습선 가야호(1737t)를 타고 2박3일 일정으로 독도와 울릉도를 탐사하는 여름해양학교를 개설하고, 여름수산학교와 과학 및 스포츠 교실도 준비한다.

한국해양대도 청소년 해양스포츠 교실을 마련한다. 6일부터 시작되는 이 행사는 1일, 1박2일, 2박3일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카누와 래프팅, 스노클링, 바나나보트 등을 교육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도 여름해양학교를 19일부터 개설한다. 가덕도 등대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알기 쉬운 바다이야기’와 해양스포츠, 해양레저활동, 해양생물채집, 등대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들 행사는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받는다.

석동빈 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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