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소신 있고 자상한 상사’ 간부공무원 1순위 꼽아

  • 입력 2005년 7월 4일 0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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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 부산시지부는 최근 시 본청 및 건설본부의 6급 이하 직원 6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소신 있고 자상한 상사’(19%)를 바람직한 간부공무원 1순위로 꼽았다고 3일 밝혔다.

‘일을 믿고 맡기는 상사’(14%)와 ‘포용력 있는 상사’(13%)는 그 뒤를 이었다.

함께 근무하고 싶은 간부공무원으로는 실 국장급은 이종수(李鍾守) 감사관, 이경훈(李京勳) APEC지원단장, 배영길(裵泳吉) 상수도사업본부장 순이었다.

과장 및 담당관 급에서는 박영세(朴寧世) 투자개발기획단장, 정진식(鄭進植) 도시계획과장, 이갑준(李甲俊) 국제협력과장 등이 꼽혔다. 선호부서는 총무과, 기피부서는 감사관실로 나타났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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