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발표된 이 자료에 따르면 "집권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28.3%.
이는 지난해 7월 13일 조사 때와 비교해 한나라당의 차기 대선 집권가능성이 0.8%P(51.3%→52.1%)상승하고, 집권불가능성은 2.6%P(30.9%→28.3%) 하락한 수치.
특히 한나라당을 지지 한다고 밝힌 응답자들 중에서 집권 기대감이 크게 상승했다. 지난해 7월엔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집권 가능성 응답은 71.4%였으나, 이번엔 78.2%로 집계됐다.
정당별 지지도는 한나라당 30.7%, 열린우리당 23.7%, 민주노동당 10,7%, 민주당 2.0%로 조사됐다.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에 있어서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응답이 51.3%, 긍정적 대답은 31.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7%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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