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만수동 복개천 체육광장 개방

  • 입력 2005년 5월 26일 0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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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에 하천을 덮어 만든 체육광장이 들어섰다. 남동구는 만수동 834의10 1만4202평의 복개천 부지에 29억 원을 들여 조성한 남동종합문화체육광장을 최근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5일 밝혔다.

구가 지난해 3월 착공한 이 광장은 벨트형으로 폭 40m, 길이 900m에 이르며 동호인과 노약자, 청장년, 다목적용 등 4개 테마공간으로 꾸며졌다. 각 테마공간에는 농구와 족구 게이트볼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즐길 수 있는 경기장과 다목적운동장을 만들었다. 또 어린이놀이터와 바닥분수 산책로 휴게시설 등도 들어섰으며 조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광장을 이용할 수 있다. 032-453-2134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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