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화재로 소실됐던 광주 북구 신룡동 윤 열사의 생가 복원이 끝나 22일 준공식을 갖는다.
보훈처 관계자는 “보훈처가 4000여만 원을 지원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의 도움으로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로서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원형을 그대로 살렸다”고 말했다.
복원 준공식에는 생가복원추진위원회와 복원사업에 참여한 건설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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