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게임기 ‘엑스박스’ CJ서 한국판매 전담

  • 입력 2005년 5월 20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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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CJ그룹과 손잡고 한국 내 ‘엑스박스’ 사업을 진행한다.

MS와 CJ엔터테인먼트는 19일(현지 시간) 미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고 있는 ‘2005 전자오락박람회(E3)’에서 게임기 엑스박스의 한국 판매에 대해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CJ엔터테인먼트의 문화상품 유통 자회사인 CJ조이큐브가 엑스박스와 차세대 게임기 ‘엑스박스 360’의 유통을 맡게 된다.

로스앤젤레스=김상훈 기자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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