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평당분양가 500만원대… 18일 3차동시분양

  • 입력 2005년 5월 16일 2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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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인천 3차 동시분양의 평균 분양가가 500만∼700만 원선으로 2차 동시분양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6개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평균 600만 원대로 서민들에게 관심을 끌만 하다.

유영종합건설이 짓는 십정동 동암 재건축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547만 원으로 이번 동시분양에서 가장 싸다. 24.5평형 28가구와 28평형 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032-427-4196

이 회사는 주안동 삼성, 삼명연립을 재건축해 23∼33평형 38가구도 분양한다. 평당 분양가는 510만∼600만 원. 032-866-0789

금호건설은 석남동에 32평형(A형) 133가구, 32평(B형) 164가구, 37평형 4가구, 43평형 53가구를 분양한다. 평당 분양가는 682만∼690만 원이다. 032-437-0077

한화건설은 숭의 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해 21∼31평형 124가구를 분양한다. 평당 분양가는 594만 원. 032-817-8700. 고운주택건설은 남동구 만수동에 23, 30, 31평형 등 모두 40가구를 분양한다. 평당 분양가는 600만 원대. 032-469-2344

대규모 물량으로는 금호와 이수건설이 부평구 산곡동 한양아파트 1단지를 재건축해 모두 68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6∼50평형을 선보이며 평당 분양가는 753만 원. 032-437-0077

인천 동시분양은 18일 무주택 및 1순위를 시작으로 청약접수를 시작하며 2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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