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주문화시설등 4개 사업 ‘민자 유치’ BTL 추진

  • 입력 2005년 5월 16일 1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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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복합문화시설 건립 사업 등 경북지역 4개 대형 사업이 민자 투자 방식으로 추진하는 올해 BTL 사업으로 확정됐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2월 정부에 신청한 11개 사업 중 경주복합문화시설(700억원), 안동문화예술회관(500억원), 영주문화예술회관(200억원) 건립 및 상주·경주·영덕 하수관거정비 (1528억원) 등 4개 사업이 최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BTL 사업으로 결정됐다. BTL 사업은 민간업체가 사업비를 투자해 시설을 건립하면 정부와 자치단체가 장기간에 걸쳐 임대료 명목으로 투자비와 이자 등을 전액 보전해주는 것이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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