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청계천진상규명위 구성

  • 입력 2005년 5월 13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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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13일 청계천 재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최재천(崔載千)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해 독자적인 진상 규명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전병헌(田炳憲) 대변인은 상임중앙위원회의 결과를 브리핑하면서 “진상규명위 산하에 고발센터를 두고 24시간 각종 제보를 접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열린우리당은 이날 전국노동위원장에 김영주(金榮珠), 교육연수위원장에 임종석(任鍾晳), 전자정당위원장에 민병두(閔丙두), 국정과제추진특별위원장에 김명자(金明子), 국민통합실천위원장에 송영길(宋永吉), 국민참여위원장에 김기석(金基錫)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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