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업체서 돈받은 초등학교 교장 고발

  • 입력 2005년 5월 12일 1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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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초등학교 교장이 학교급식 납품업체 등에서 수백만 원을 받아 검찰에 고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 서울 K초등학교 임모(61·여) 교장이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급식업체와 학교 설비를 납품한 가구업체 등에서 9차례에 걸쳐 907만 원을 받아 중징계 조치하고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나연 기자 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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