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회원권거래소(www.chowon.com)가 12일 전국 128개 골프장 그린피를 조사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경기도 등 수도권 비회원 주말 그린피는 평균 18만8233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만원 가량 높았다.
또 비회원 주말 그린피 전국 평균은 17만8630원으로 지난해(16만6000원) 보다 1만원 이상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 그린피는 수도권이 15만3452원, 전국 평균이 14만3678원.
한편 지난해 11곳에 불과했던 주말 비회원 그린피 20만 원 이상인 골프장은 올해 23개로 크게 늘어났다. 주말 비회원 그린피가 가장 비싼 곳은 21만원을 받고 있는 남서울CC(경기도 성남)로 나타났다.
안영식 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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