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새얼 국악의 밤 18일 한마당

  • 입력 2005년 5월 10일 23시 39분


코멘트
관현악 서곡 ‘아리랑’, 연변가요 ‘압록강 2천리’, 한국 무용 ‘살풀이’, 피리 및 사물놀이의 협주곡….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주에 곁들여 타악퍼포먼스, 판소리 완창, 고전 무용 등이 어우러진 새얼문화재단의 ‘제13회 국악의 밤’이 18일 오후 7시 반 인천종합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무형문화재 제27호 진도씻김굿 이수자인 박경현, 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 한명옥, 제1회 한국가요제 차상 수상자 민은경, 국악인 김수연 씨 등이 출연한다. 인천시립합창단과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이 관현악과의 대합창인 ‘천둥소리’를 노래한다. 또 타악그룹인 ‘야단법석’은 전통과 현대리듬을 결합한 퓨전 타악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재단을 통해 미리 초청장을 받아야 한다. 032-885-3611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