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5-06 18:252005년 5월 6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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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요구안을 대부분 수용한 이 법안에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군사작전 및 보안군 창설 지원용 예산 759억 달러가 포함됐다.
다음 주 이 예산이 상원의 승인을 거쳐 확정되면 미국의 대(對)테러전 비용은 이미 지출된 금액을 포함해 총 3000억 달러를 넘게 된다.
워싱턴=권순택 특파원 maypo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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