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5-03 18:502005년 5월 3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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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실장은 병실에 10여 분간 머물며 중증 혈관경련성협심증으로 입원 중인 정 전 고문과 주로 건강 상태를 놓고 환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정길(金正吉) 대한체육회장, 이상수(李相洙) 이철(李哲) 전 의원 등도 이날 정 전 고문의 병실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훈 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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