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재계 16일 회동

  • 입력 2005년 5월 3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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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16일 경제계 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양극화 해소와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대변인이 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비롯한 경제 4단체장과 대기업 총수,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이 재계 인사들과 공식적인 회동을 가진 것은 지난해 5월 25일 대기업 총수 15명 및 경제단체장 등과 청와대에서 간담회를 가진 이후 1년 만이다.

김정훈 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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