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충남 천안등 30곳, 주택거래신고-투기지역 후보

  • 입력 2005년 5월 2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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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집값 및 전세금이 3개월 연속 오르면서 서울 은평구와 충남 천안시 등 11곳이 주택거래신고지역 심의 대상에 올랐다.

또 부산 수영구, 인천 서구 등 19개 지역은 주택투기지역 심의 대상이 됐다.

집값이 전달보다 1.5% 또는 3개월 동안 3% 이상 오른 주택거래신고지역 심의 대상은 △서울 은평구 금천구 영등포구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안양시 동안구, 안성시 △충북 청원군 △충남 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경남 창원시 등 11곳이다.

전국 평균 집값 상승률이나 물가보다 1.3배 이상 오른 주택투기지역 심의 대상은 △부산 수영구 △대구 중구 동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인천 서구 △광주 서구 광산구 △대전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울산 남구 △경기 광명시 이천시 의왕시 △경북 포항시 북구 △충남 연기군 등 19곳이다.

이상록 기자 myzod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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