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부고]위안부출신 할머니 신경란씨
더보기

[부고]위안부출신 할머니 신경란씨

입력 2005-05-01 19:40수정 2009-10-09 02:55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일본군 위안부 출신의 할머니 한 명이 또 세상을 떠났다.

1일 한국정신대연구소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출신 신경란 할머니가 지난달 25일 85세의 나이로 충남 당진군의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1921년 경북 고령군에서 태어난 신 할머니는 17세인 1938년 일본군의 ‘간호부 모집’에 속아 중국 항저우(杭州)로 끌려가 위안부 생활을 하다가 이듬해 귀국했다. 이후 전국을 떠돌면서 장사를 하며 어렵게 생활하던 신 할머니는 1993년 위안부 피해자로 정부에 등록됐으나 위안부 생활의 충격에 따른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올해에만 10명의 위안부 출신 할머니가 저세상으로 떠난 것으로 집계돼 생존자는 118명으로 줄었다.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