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4-28 02:402005년 4월 28일 02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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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법원에 따르면 A 부장판사는 8일 여성 배석판사 등 7명과 가진 저녁자리에서 폭탄주에 만취해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옆자리 여성 판사의 어깨에 손을 얹고 껴안으려는 행동을 했다.
A 판사는 이튿날부터 파문이 확산되자 “당시 술에 만취해 상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고 진술했으나 결국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대법원은 22일 A 판사의 사표를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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