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장한 어머니 문화관광부 6명 선정

  • 입력 2005년 4월 27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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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경희 씨의 어머니 황효준(黃孝駿·92) 씨와 무용인 문훈숙 씨의 어머니 윤기숙(尹基淑·72) 씨 등 6명의 어머니가 문화관광부가 27일 선정한 2005년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 상’을 받는다.

이 밖에도 수상자는 화가 김춘옥 씨의 어머니 강창석(姜昌石·78) 씨, 개그맨 조정현 씨의 어머니 문동숙(文東淑·77) 씨, 국악인 이동규 씨의 어머니 이옥희(李玉喜·76) 씨, 연극배우 강태기 씨의 어머니 조영례(趙營禮·75) 씨다.

시상식은 5월 6일 오전 11시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은 상패와 순금 20돈으로 만든 죽절잠(대나무 무늬로 장식된 비녀)을 받는다.

허 엽 기자 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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