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중남미로 가자”…팬택, 멕시코에 생산체제 구축

  • 입력 2005년 4월 24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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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연합
멕시코시티=연합
팬택은 최근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팬택 임직원과 현지 휴대전화 딜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 20만 대 생산 규모의 현지생산 체제 구축 기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팬택은 중남미 시장의 전략적 요충지로 연평균 5% 이상 성장하고 있는 멕시코에서 연간 150만여 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팬택은 또 멕시코를 전략적 요충지로 삼아 앞으로 유럽통화방식(GSM)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브라질과 콜롬비아 등 남미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두영 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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