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金槿泰)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민원, 제도개선 종합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고질 민원 대상 56개 중 30개의 개선 방안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치료뿐 아니라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스케일링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빠르면 내년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또 백혈병 치료를 위한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의 보험 적용 기준을 50세 미만에서 65세 미만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말부터 연말정산용 진료비 영수증을 일일이 병원에서 받아 챙길 필요 없이 건강보험공단에서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김희경 기자 susana@dong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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