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텍사스 주 휴스턴 레드스톤GC(파72)에서 열린 1라운드. 싱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잡아내 8언더파 64타로 1타차의 단독선두를 마크했다. 공동 2위(7언더파 65타)는 개빈 콜스와 브렌던 존스(이상 호주).
전날 역대 최연소(42세)로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싱은 이날 15번 홀부터 3연속 버디를 낚아내는 뒷심을 과시했다.
위창수(테일러메이드)는 공동 18위(3언더파 69타), 나상욱(코오롱엘로드)은 공동 44위(1언더파 71타)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안영식 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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