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볼쇼이 발레단 대구 온다… 학생문화센터 2주 기념

  • 입력 2005년 4월 21일 1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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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문화센터(달서구 용산동)가 개원 2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공연을 선보인다.

2003년 5월 13일 문을 연 대구학생문화센터는 그동안 수준 높은 공연 등이 잇따라 열려 대구의 새 문화명소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5월 12일부터 3일간 벨라루스 볼쇼이 국립발레단 초청 공연을 갖는다.

이 발레단은 ‘로미오와 줄리엣(13∼14일)’, ‘스파르타쿠스(12일)’ 등을 선보일 예정.

이에 앞서 5월 8일에는 퓨전 신파극인 ‘보고 싶습니다’를 공연하며 5월 4일부터 2일간은 그림자극인 ‘동물의 사육제’를 무대에 올린다.

이밖에 4월 30일에는 뮤지컬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를 공연한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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