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양산을 불교관광특구로”… 21일 공청회

  • 입력 2005년 4월 20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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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불교문화 관광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양산에는 불보종찰(佛寶宗刹)인 영축산 통도사를 비롯한 여러 사찰과 많은 문화유적이 있으며 자연경관도 수려하다.

양산시와 양산출신 한나라당 김양수(金陽秀) 의원은 “21일 오후 2시 통도사 설법전에서 ‘양산 불교문화 관광특구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장권 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청회에는 영산대 정무형 호텔관광대학장이 ‘21세기 신 관광문화 시대를 향한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신청 계획’의 주제발표를 한다. 양산시는 앞으로 전통사찰과 영축산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연 생태 테마파크 건립과 야생화 마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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