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용사마’ 배용준 광개토대왕으로 변신

  • 입력 2005년 4월 18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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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배용준(33·사진)이 김종학 PD와 작가 송지나 씨 콤비가 준비 중인 24부작 TV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출연한다.

배용준은 이 작품의 주연인 고구려 광개토대왕 ‘담덕’ 역을 맡아 백제 아신왕 ‘수’와 맞대결을 펼친다.

판타지 드라마인 ‘태왕사신기’는 청암엔터테인먼트와 김종학프로덕션이 공동 제작하며 10월 중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 중순 방영될 예정이다.

배용준은 “영화 ‘외출’ 촬영을 6월 중 마치면 곧 ‘태왕사신기’ 준비에 들어가겠다”며 “드라마의 역동적이고 장대한 스케일에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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