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자 A26면 참조
30명의 독지가가 성금 기탁을 약속했으며 이 중 15명이 300여만 원을 보내왔다. 또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교수팀도 500만 원을 모금해 병원에 전달했다.
15일에는 한국야쿠르트에서 수술비에 써달라며 조재림(趙在林) 한양대병원장에게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이석제(李奭濟) 총무팀장은 “김 양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까지 걷힌 성금은 총 3300여만 원. 한양대병원은 수술비가 마련됨에 따라 다음 주 바로 김 양의 수술을 실시하기로 했다. 02-2293-1563
김상훈 기자 core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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