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자연과학

  • 입력 2005년 4월 15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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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윤리(래난 길론 지음·박상혁 옮김·아카넷)=철학을 전공한 현직 의사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료윤리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의료윤리의 유용성을 부정하는 견해들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의료윤리가 무엇인지 모색했다. 1만5000원.

◇인간 아인슈타인(피터 D 스미스 지음·최진성 옮김·시아출판사)=평범하지만 인상적인 어린 시절부터 반항적이었던 소년기, 야망과 희망이 뒤섞인 청년기, 현대 과학계의 이단아로 인식되던 장년기, 그리고 위대한 과학자로 자리매김한 노년기까지 아인슈타인의 삶과 사상을 다뤘다. 1만3000원.

◇오류와 우연의 과학사(페터 크뢰닝 지음·이동준 옮김·이마고)=과학사의 이면에서 벌어진 오류의 궤적을 되짚었다. 빅뱅이론과 진화론의 맹점을 비롯해 연금술, 고고학, 사이비 교주, 철학자, 예술가들이 과학에 끼친 좋거나 나쁜 영향을 함께 짚었다.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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