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4-15 00:342005년 4월 15일 0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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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불은 영업을 마치고 문을 닫은 옷가게에서 시작됐으며 옆에 있는 4층 건물 등 2개동으로 번졌으나 상인들이 퇴근한 뒤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차 52대와 소방관 160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업주가 퇴근한 빈 옷가게에서 불이 난 점으로 미뤄 누전 등으로 발화됐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부산=석동빈 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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