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5월 재혼 이응경-이진우 “잘 살아 봅시다”

  • 입력 2005년 4월 13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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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응경(39·왼쪽)과 이진우(36)가 5월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 모두 재혼으로 1998년 MBC 아침드라마 ‘사랑을 위하여’에서 연상연하 커플로 함께 출연한 뒤 2002년부터 사귀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9월에는 부산 아시안게임 선수단복 발표회 모델로 함께 활동했다. 두 사람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응경은 2000년 이혼 후 딸과 함께 살고 있고, 이진우 역시 1998년 이혼 후 아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이응경은 현재 MBC 아침드라마 ‘김약국의 딸들’과 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에 출연 중이며 이진우는 23일 처음 방송되는 MBC 정치드라마 ‘제5공화국’에서 허화평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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