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허니문]PC선택 어떻게

  • 입력 2005년 4월 13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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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에는 노트북이 어울릴까, 데스크톱이 좋을까.

일반적으로 노트북 PC가 데스크톱에 비해 비싼 편. 대부분 200만 원 이상. 하지만 최근에는 100만 원대까지 떨어진 노트북도 나왔다. ▽노트북=노트북 PC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는 점. 작고 가벼우면서도 데스크톱 못지않은 용량과 기능을 갖춘 제품이 많다.

HP의 파빌리온 dv 1000 시리즈는 14인치 고선명 와이드 스크린을 갖췄다. 세계적인 명품인 하만카돈 스피커가 달려 있어 음질이 뛰어나다.

후지쓰의 라이프북 N-6010MT에는 17인치 와이드 액정표시장치가 달려 있다.

도시바코리아의 코스미오G10은 17인치 화면으로 TV도 보고 녹화도 할 수 있는 제품. TV 수신 튜너가 들어있어 편리하게 TV를 시청할 수 있다.

▽데스크톱 PC=모니터가 별도로 있기 때문에 노트북 PC보다 화면이 크다. 집안에서 이리저리 옮겨 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작업을 많이 한다면 데스크톱 PC를 구입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삼성전자의 엔터테인먼트 PC MT40은 DVD플레이어에서 사용하는 컴포넌트 단자가 있어 깨끗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HP의 미디어센터 PC M1200도 실시간으로 TV나 라디오를 시청할 수 있고 시청하다가 언제든지 다시 보고 싶은 장면으로 돌아갈 수 있다.

홍석민 기자 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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