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대공원에 워터파크 들어선다

  • 입력 2005년 4월 11일 1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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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에 대규모 물놀이시설인 워터파크가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시는 최근 캐나다의 B&B 펀드사가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에 워터파크를 조성하는 내용의 민간투자개발계획안을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회사는 5월까지 사업권자로 지정되면 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대공원 2만여 평의 부지에 내년 하반기까지 200억 원을 들여 워터파크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 곳에는 인공 파도를 즐길 수 있는 대형 실내·외 수영장과 사우나,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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