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03년(1조2136억 원)에 비해 5.6% 늘어난 것으로 2004년 순이익(10조7867억 원)의 11.8%에 이른다.
삼성전자의 로열티 지급액은 △2001년 7721억 원 △2002년 9657억 원 등 급격히 늘어나 2003년에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로열티는 대부분 제품 판매량에 연동돼 있기 때문에 매출액이 늘어나면 로열티 지급액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김두영 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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