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증권예탁원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외 유가증권 사료 2571점 가운데 역사성과 희소성이 뛰어난 291점이 전시돼 있다.
국내증권으로는 1820년대 발행된 수표(手標)를 비롯해 독립공채(1947년) 런던올림픽 후원권(1947년) 등이, 해외증권으로는 세계 최초 주권인 동인도회사 주권(1602년, 복제본)과 세계 유명기업 주권들이 각각 선보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관(월요일·공휴일은 휴관)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료는 무료. 031-900-7070
황재성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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