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성탄음악회 관람

  • 입력 2003년 12월 25일 18시 20분


코멘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개신교 천주교 연합 성탄음악회’에 참석해 성탄절을 축하하는 연주회를 관람했다.

노 대통령은 금난새씨가 지휘하고 모테트 합창단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와 멘델스존의 교향곡 5번 ‘종교개혁’ 연주를 들었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최기산 천주교 인천교구장(주교), 백도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법장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이혜정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성균관장, 김철 천도교 교령, 한양원 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등 7대 종단 대표와 환담했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