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FML사는 앞으로 4주간 실사를 거쳐 투자규모를 확정한 뒤 내년 1월 중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세아제강과 함께 기아특수강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했던 한국기술투자의 지분은 32%에서 25.2%로 낮아진다.
AIFML은 아시아 지역의 통신 전력 유통 분야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회사로 AIF와 러셀AIF 등 2개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펀드규모는 약 10억달러(1조2000억원)다.
AIFML은 국내 율촌산업단지에 위치한 612MW급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미란트율촌전력회사를 인수한 바 있다.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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