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대상 레스토랑은 중식당 ‘싱카이’, 일식당 ‘이키이키’, 이탈리안 식당 ‘메짜루나’, 아이리시 펍 ‘멀리건스’, 오리엔탈 바 ‘뭄바’ 등 5곳이다. 인수 대금은 65억원 정도.
아워홈의 김재선 사장은 “서울 강북지역 등 사무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비즈니스 레스토랑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0년 LG유통에서 분사한 아워홈은 위탁급식 사업에 주력하며 LG강남타워, LG트윈타워 등 대형 빌딩의 고급 레스토랑과 돈가스 체인점 사보텐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베넥스인터내셔널 이창건 과장은 “일본 햄버거 체인점인 프레시니스버거 프랜차이즈 사업에 전념하기 위한 구조조정 차원의 자산매각”이라고 설명했다.
박용기자 par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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