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6일]'보아와 브리트니 스페셜' 외

  • 입력 2003년 12월 25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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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특집 ‘보아와 브리트니 스페셜’<오락·SBS 밤11·05>

미국의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한국 가수 보아의 스페셜 무대를 마련한다. 브리트니는 ‘I Got That Boom Boom’ ‘Me Against The Music’을 들려준다. 보아는 ‘발렌티’ ‘넘버1’ ‘아틀란티스 소녀’ ‘Shine We Are’ ‘오 홀리 나이트’를 열창한다.

◆백만송이 장미<드라마·KBS1 밤8·25>

유진은 민재에게 조이랜드를 관두는 것이 어떻겠냐고 묻고, 민재는 유진마저 자신의 진심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속상해 화를 낸다. 현규는 귀분에게 민재를 받아들여달라고 하지만, 귀분은 절대로 민재를 믿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말봉은 금자가 유경과 혜성의 결혼을 반대하자 자존심이 상한다.

◆베스트극장-떠나요 삐삐 롱스타킹<드라마·MBC 밤9·55>

수철은 한적한 어촌의 여관에서 정신지체 장애인 누나와 중풍에 걸린 아버지와 힘겹게 살아간다. 수철은 다가오는 생일날 서울 여행을 가는 것이 소원이다. 수철을 짝사랑하는 진주는 수철에게 서울 여행 기회를 주고 싶어한다. 하지만 수철을 질투하는 태식의 어두운 그림자가 다가온다.

◆VJ특공대<교양·KBS2 밤9·50>

경북 왜관읍에 위치한 성 베네딕도 수도원의 생활이 공개된다. 이 곳의 수도사들은 철저한 자급자족을 기본으로 외부와 차단돼 금욕생활을 한다. 수도원 안에는 독일식 순대와 한국식 소시지를 만드는 순대방, 미사용 포도주를 제조하는 포도주방, 스테인드 글라스 공방, 농장과 목공소까지 없는 게 없다. 70여명의 수도사들은 하루 5차례의 기도와 노동으로 생활한다.

◆비독<영화·MBC 밤12·20>

감독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 피토프. 주연 제라르 드파르디유, 기욤 카네. 파리에 ‘거울가면’을 쓴 살인마가 나타난다. 불안에 떨던 시민들은 사설탐정 비독에게 기대를 걸지만 그도 ‘거울가면’과 겨루다 불길 속으로 사라진다. 비독의 전기를 쓰던 기자 에티엔느는 사건 조사에 뛰어들면서 복수를 결심한다. 원제 ‘Vidocq’(2001년).

◆진실게임<오락·SBS 오후7·05>

세기의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영화 ‘나이아가라’에서 입었던 나이트 가운과 화성에서 날아온 별똥별 중 진짜 1억원짜리를 찾는다. 6살 인터넷 얼짱과 6천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드라마 ‘토지’의 서희, CF계의 떠오르는 샛별 등 다섯 명의 아역 스타 중 한 명의 가짜를 가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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