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외국인 유학생을 전주권 대학으로 유치하기 위해 내년부터 2006년까지 전주시내 2곳에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숙사 건축비는 전주시와 전북대 전주대 우석대 등 전주권 대학 정책협의회에 참여한 대학이 공동 분담한다.
현재 전북대와 우석대 등 6개 대학에 외국인 유학생 400여명이 재학 중이다.
전주시는 지역 현안과 대학 발전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4월 전북대 우석대 등 전주권 10개 대학과 정책협의회를 구성했다.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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