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2일]'심야스페셜' 외

◆심야스페셜-미래전략, 에코시스템<다큐·MBC 밤12·20>

‘1부 독일의 선택-환경 기술을 선점하라’편. 독일 함부르크의 생태주거단지 ‘알러뫼헤’의 옥상 녹화, 빗물 재활용, 자연 순환화장실 사례를 통해 친환경 생태주거단지 시스템을 소개한다. 독일에서는 라인강의 수질오염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예방하는 모니터 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

◆스타 VJ쇼<오락·m.net 낮12·00>

3집 음반을 낸 장나라가 1주일 동안 VJ에 도전한다. ‘그게 정말이니’ ‘기도’ ‘약속’ ‘늘 그래왔듯이’ 등 새 음반에 수록된 노래들을 소개하고, 음반 녹음 과정과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또 가족과 친한 친구들에게 영상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고, 크리스마스에 얽힌 추억담을 들려준다.

◆문화센터-테디베어 만들기<교양·EBS 오전11·00>

‘1부 베이브, 기본 바느질’ 편. 지난 100년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곰인형인 ‘테디베어’ 만드는 법을 다룬다. 테디베어 만들기는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임산부의 태교에도 좋다. 테디베어의 기본적 바느질법과 얼굴 표정 잡기 등 기초 바느질법을 소개한다.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오락·SBS 밤11·05>

정준호 공형진 강타 이지훈 신혜성이 ‘애인을 사랑해도 바람피고 싶어지는 이유’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애인이 질투하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 ‘매일 만나서 똑같은 것만 반복할 때’ ‘아직도 내가 잘 나가나 확인하고 싶을 때’ ‘애인과 정반대의 스타일을 봤을 때’ 등 답변이 나왔다.

◆인간극장<다큐·KBS2 밤8·50>

‘중령의 사랑’ 1부. 27년 동안 군인의 길을 걸어온 김봉춘 중령(48). 그는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아내 유복남씨(46)를 위해 신장이식을 선택했다. 신장을 떼어주면 땀과 추억에 젖은 군복을 벗어야 할지도 모른다. 수술하는 날, 복남씨의 친정식구들은 사돈을 보기 미안해 수술실 앞에 나타나지 못한다.

◆TV 특강<교양·SBS 오전11·35>

강원 정선의 산골에 사는 김종수씨가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는 주제로 특강한다. 그는 국내외의 100세 이상의 장수 노인들을 찾아다니며 건강한 삶에 대해 연구해왔다. 그는 몸을 차갑게 하는 현대인의 식습관과 생활 태도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머리는 차갑게 만드는 자연 건강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