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아시인 등 6명 한국문학상

  • 입력 2003년 12월 19일 1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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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이사장 신세훈·申世薰)가 주관하는 제40회 한국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이향아(李鄕莪·65·사진)씨 등 6명이 선정됐다. 이씨의 수상작은 시집 ‘꽃들은 진저리를 친다’. 부문별 수상자는 △시조 이우걸(李愚杰·57), 시조시집 ‘맹인’ △소설 김지연(金芝娟·61), 소설집 ‘산막의 영물’ △수필 김시헌(金時憲·78), 수필집 ‘허무의 표정’ △아동문학 이영호(李榮浩·67), 동화집 ‘멀리 보는 새’ △희곡 김영무(金永武·60), 희곡집 ‘퇴계선생 상소문’.

시상식은 2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흥사단 강당에서 열린다.

허문명기자 angel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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