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최성국, 세계청소년축구 14명의 스타에

  • 입력 2003년 12월 19일 02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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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20·울산 현대)이 2003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20세 이하)에서 빛난 ‘14명의 스타’에 선정됐다. 국제축구연맹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성국을 “가공할 만한 한국팀의 중심 선수”로 평가했다. 특히 일본과의 16강전에서 매우 감각적인 슛을 성공시켰다며 명석하고 창조적인 경기를 펼치는 그를 앞으로 몇 년간 꼭 지켜봐야 할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원홍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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