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포스코 '화성동탄 복합단지 사업자 선정' 등

  • 입력 2003년 12월 18일 1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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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과 신동아건설컨소시엄은 경기 화성시 태안읍 동탄면 일대에 조성될 ‘화성동탄신도시 복합단지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1조500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4만평, 최고 지상 66층, 최고 높이 275m의 대규모 주상복합타운을 건설하는 것. 내년 9월 착공해 2단계에 걸쳐 2009년 말 완공 예정이다.

▽건설사업관리(CM) 전문업체 한미파슨스는 한국 건설산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한국 건설사업의 대해부(大解剖)’라는 책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책은 국내 건설산업의 전반적인 현황과 당면 과제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접근하고 개선방안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상호 정책동향연구부장과 공동 저술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kr)는 쌍용화재와 함께 인터넷 사이트 및 회원 중개업소를 통해 ‘주택임대차법률비용보험’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주택임차인을 대상으로 한 이 보험은 전세 및 임대차 관련 소송이 벌어질 경우 변호사 보수, 송달료 등 소송비용을 500만원까지 준다. 보험료는 2년 동안 3만원. 02-2016-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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