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9일]'VJ특공대' 외

  • 입력 2003년 12월 18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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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교양·KBS2 밤9·50>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소리없는 호황’으로 미소짓는 사람들이 있다. 문닫는 회사의 자산을 헐값에 팔지 않도록 도와주는 폐업 처리 업체와 인조 모피로 불황을 이긴 모피 사장의 성공 비결을 공개한다. 누드 사진 촬영과 온천 체험 등 한일 올빼미 여행족의 색다른 체험도 밀착 취재했다.

◆시네 클럽-샤인<영화·SBS 밤12·55>

감독 스콧 힉스. 주연 제프리 러쉬. 촉망받던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은 한 콘서트에서 라흐마니노프 3번을 완벽하게 연주한다. 그러나 그는 성공에 대한 부담과 가족과의 갈등으로 신경 쇠약에 시달려 10년 동안 정신병원에서 지낸다. 그는 중년의 점성술사 길리언을 만나면서 안정을 찾는다.

◆논스톱4<시트콤·MBC 오후6·50>

몽과 봉, 예슬은 승은 전진 윤지 사이에 흐르는 이상기류를 감지하고 속사정을 궁금해한다. 예슬 일행은 그 비밀을 밝히기 위해 ‘셜록홈즈 제시카와 콜롬보, 수사반장 최불암 송강호와 향숙이 탐정단’을 결성한다. 근석은 ‘소개팅’에서 만난 지연에게 호감을 갖지만, 그녀의 급한 성격 때문에 당황한다.

◆대국민 약속-물은 생명이다<다큐·SBS 오후5·35>

미국과 독일에서는 수(水)치료가 보편화되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하다. 기존의 수 치료는 물의 부력을 이용한 치료 방법으로 장애인과 노인들이 대상이었다. 최근에는 일반인들도 즐길 수 있는 기포욕과 넥(neck)샤워, 아로마 요법, 반신욕 등 아쿠아 치료 방법이 등장했다.

◆윤도현의 러브레터<오락·KBS2 밤12·10>

로커 김종서와 록 그룹 ‘시나위’가 록의 향연을 마련한다. 김종서는 그룹 ‘시나위’의 화려한 연주에 맞춰 ‘겨울비’와 ‘새가 되어 가리’를 부른다. 팝페라 가수 임형주와 그룹 ‘동물원’의 무대도 이어진다. ‘김제동의 리플해주세요’에서는 ‘솔로로 크리스마스를 잘 지내는 방법’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레드 쿡 다이어리<오락·푸드채널 밤11·30>

푸드 스타일리스트 박재은과 함께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로스트 치킨’과 ‘미트로프’를 만든다. 닭 고르는 방법과 닭을 손쉽게 손질하는 법, 노릇하게 굽는 요령을 배운다. 쇠고기의 담백한 맛이 느껴지는 미트로프의 유래를 알아보고, 미트로프와 어울리는 소스는 어떤 게 있는지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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