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방카쉬랑스 시행과 외국계 보험회사의 약진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보험영업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관리 능력이 탁월한 신 고문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그룹이 대한생명을 인수한 뒤 지난해 12월부터 사장을 맡았던 고영선(高永善·59) 전 사장은 좋은 영업실적을 올렸지만 기존 조직과 매끄러운 관계를 유지하지 못해 1년 만에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사장 약력 △충남 홍성 △한국외국어대 독일어학과 졸업 △삼성생명 보험영업본부장보험영업 총괄담당 대표이사 사장 △대한생명 상임고문
박현진기자 witn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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