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 뜯어보기]동화형식 빌린 과학백과 '스코프 스쿨'

  • 입력 2003년 12월 15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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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미디어의 ‘스코프 스쿨’ 시리즈는 감성지수(EQ)를 쑥쑥 높여 주는 과학백과다. 스코프 스쿨에는 새롭고 신선한 형식의 책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닌다.

과학백과에 동화라는 형식을 도입했고 낱말 배우기, 이야기 순서 맞추기, 만들기, 만화, 시, 퀴즈, 놀이, 찾아보기 등 다양한 코너가 있다. 독서는 무엇보다 재미있는 경험이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평생 책과 친구가 될 수 있다.

스코프 스쿨은 프랑스 나탕 출판사가 현직 교사들과 공동으로 기획 개발한 책이다. 현재 프랑스 초등학교에서 부교재로 사용되고 있고 세계 10여개국에서 1500만부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신뢰도를 검증받았다. 모두 48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스코프 스쿨의 주제는 상당히 다양하다.

같은 시리즈 안에서 난이도에 따라 6∼9세용, 9∼11세용, 11∼13세용 등 3단계로 나뉜다. 각 주제별 다양한 내용들을 단계별로 심화학습이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배치한 것도 스코프 스쿨의 장점이다. 제7차 교육과정에서 중요시되고 있는 주제 학습이나 통합 교과 학습에도 효과적인 보조 교재 역할을 할 수 있다. 02-3442-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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