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2월 사용분(4월 고지)부터 △가정용은 t당 292.64원에서 369.20원으로 26.16% 오르고 △업무용은 637.08원에서 732.09원으로 14.91% 인상되며 △영업용은 787.10원에서 785.80원으로 0.17% 인하된다. 목욕용은 6.16% 인상되며 공업용은 변동이 없다.
대전시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을 현실화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요금을 올리게 됐다”며 “4인 가구 기준으로 한 달에 2000원 가량 올라 연간 88억원의 수도료가 더 걷힐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대전=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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