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8일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중인 김동진(안양)과 김두현(수원)이 포함된 18명의 올림픽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올림픽팀은 15일 소집돼 연말까지 호흡을 맞춘 뒤 내년 1월 1일 호주로 떠나 호주올림픽대표팀과 평가전을 갖고 8일부터 카타르에서 열리는 10개국 올림픽팀 초청대회에 참가한다.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최성국(울산), 김영광(전남) 등 기존 멤버는 대회가 끝난 뒤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내년 3월부터 이란, 중국, 말레이시아와 1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최종예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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