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7일 홍콩GC(파70)에서 열린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틀 연속 타수를 줄이지 못해 최종합계 2언더파 278타로 공동 25위에 올랐다. 전날 퍼팅수 33개였던 최경주는 이날도 퍼팅 난조에 시달리며 32개까지 치솟아 고전했다.
재미교포 앤서니 강(류골프)은 합계 3언더파로 공동 22위에 머물렀다.
한편 지난 5월 타이거 우즈(미국)가 3연패에 도전했다 좌절한 도이체방크 SAP오픈에서 우승했던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은 합계 11언더파로 역전우승했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