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김남일 광고수익 7000만원소송 패소

  • 입력 2003년 12월 3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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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라 불리는 축구선수 김남일(26·전남 드래곤즈·사진)의 전 매니지먼트사 대표 곽모씨가 “7월부터 2년간 김씨 광고모델료의 20%를 받기로 계약했으나 1억2000만원 중 5000만원만 받았다”며 제기한 약정금 청구소송에서 3일 곽씨가 승소했는데…▽…서울지법 민사86단독 김진현(金辰玹) 판사는 “당사자가 변론을 통해 사실관계를 다투지 않을 경우 피고가 원고의 주장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는 민사소송법 150조에 따라 김씨는 나머지 7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설명….

김수경기자 sk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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