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북구 대현동 경북지역본부 앞 광장에는 김장시장이 열려 배추와 무, 고추, 마늘, 양파, 젓갈류 등 김장재료를 시중가격보다 10∼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게 된다.
이와 함께 경북농협은 김장을 하지 않고 김치를 사먹는 고객들을 위해 안동 풍산김치를 주문받아 택배로 배달하고 있는데 총각김치와 깍두기, 동치미, 백김치, 갓김치, 고들빼기 등을 기호에 따라 종류별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
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김장채소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직거래장터를 운영키로 했다”며 “이 곳에서 판매되는 김장채소류는 잔류농약검사를 거친 우수한 상품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성진기자 choi@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